행복한 삶

비오는날 막걸리 마시러 건대 조선주막에 갔습니다. 약간 안쪽 골목이긴하지만,금방 찾을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1-2층으로 돼 있는데 대부분 2층으로 올라가서 1층에서 조용히 마셨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해물 김치전 13000원,꿀바딸 막걸리 9500원,병 막걸리인 장수 막걸리 55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저 냄비에 수저를 가져다 주십니다. 냄비는 테이블 위 버너에 라면을 끓여 먹을수 있게 라면도 가져다 주십니다. 소주면 끓여먹기 좋지만 막걸리라서 라면은 그냥 저렇게 담아 놨어요. 꿀바딸 막걸리와 장수막걸리가 나왔습니다. 병 막걸리는 저렇게 주전에 따라 마시면 됩니다. 해물 김치전도 해물과 김치가 한가득 입니다. 괜찮네요~막걸리도 맛있고~!!!! 비오는날 여기서 막걸리 마시니 너무 좋습니다.

구의동 먹자골목쪽에 위치한 일본식 화로구이 시치린 가게 앞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야키니쿠 오마카세 2인 세트 구성입니다. 1층,2층으로 돼 있는데 우린 오픈시간에 너무 맞춰 방문해서 1층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부 조명은 너무 밝지 않고 이렇게 칸막이가 잘 돼 있어서 프라이빗한 느낌도 납니다. 주문은 태블릿pc로 직접 주문하면 됩니다. 입구에 있던 야키니쿠 오마카세 2인세트와 야키토리 오마카세 2인 세트가 있습니다. 야키니쿠 오마카세는 우설,소고기 모듬6종,닭다리살,모듬야채,타코야끼, 토마토 카프레제,소고기 뭇국,명란알밥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키토리 오마카세는 소고기 모듬3종,꼬치,모듬야채,토마토 카프레제,소고기 뭇국,명란알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린 소고기 모듬6종인 야키니쿠 오마카세로 주문했..

구의역에서 뭐먹을까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횃불입니다. 방문 시간대가 오픈시간대라 바로 들어갔는데 조금 지나서보니 웨이팅이 꽤 있더라구요. 내부가 깨끗합니다. 안거미살이란 안거미 주물럭 이걸로 주문할까하다가 생갈비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첫 주문은 같은 메뉴로 2인분으로 주문이 가능해서 다른 메뉴는 나중에 부족할시 추가 주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숯불이 먼저 나오고 기본 반찬을 가져다 줍니다. 반찬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세요. 뒤이어 나온 생갈비 2인분 입니다. 메뉴판에 보면 생갈비는 LA갈비로 손질한 꽃갈비라고 적혀 있습니다.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죠~ㅋㅋ 고기를 다 먹고난뒤 소고기 뭇국이 서비스로 나온다고 얘기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원래는 생갈비 2인분 먹고 다른 부위도 추가해서 먹을..

미리 예약후 방문했습니다. 초록창 예약에 보니 료칸코스와 오마카세 코스 두종류가 있던데 예전 방문했을때는 료칸 코스로 먹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오마카세 코스로 예약했습니다. https://pjwgop2.tistory.com/15 군자역 북해도 가성비 좋은 코스 요리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군자역 어디를 갈까 헤매다가 발견한 북해도 입니다. 밖에서 살짝 본 내부가 깔끔해 보여 일단 들어가기로 했어요. 북해도 료칸 코스 인당 30000원 3인으로 주문 했습니다. pjwgop2.tistory.com 오마카세는 인당 오만원입니다. 료칸코스와 마찬가지로 제일 먼저 전복죽이 나왔구요. 차완무시 (일본식 계란찜) 과 새우 타코와시비? 이어 나왔습니다. 맛은 새콤달콤 맛있어요. 도다리만 개별 접시가 아닌 같이 나옵니..

성수사거리에 위치한 성수명당을 가기 위해 전화 예약을 하려고했더니 당일 예약은 안된다해서 좀 일찍 일단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요즘은 오픈을 낮 12시에 하는듯 합니다. 도착하니 오후 3시.. 한 5분정도는 근처에서 헤맸어요. 간판이 안보여서 천천히 둘러보고 찾았습니다. 아이고~겨우 찾긴 했는데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들어가서 문의해보니 두시간뒤 예약된 테이블이 비어 있으니 거기라도 괜찮겠냐해서 2시간이면 충분할거 같아서 그 테이블로 안내 받았습니다. 사람이 없어 보이지만 손님이 나가자마자 한컷 찍고 나니 바로바로 손님이 들어오더라구요. 일단 테이블 착석 외 화장실을 가게 되던지 일단 무조건 마스크 착용입니다. 스테이크랑 다른 하나는 구운 고등어 초밥이랑 생참치 김밥 중 고민 끝에 생참치 김밥에..

생방송 투데이 보다가 광진구 등갈비찜이 나오길래 위치와 오픈 시간을 검색해서 다음날 시간 맞춰 방문 했습니다. 문을 열면 가게 외부 테이블과 가게 안쪽 테이블이 있는데 우린 안으로 들어갔어요. 우린 매운 치즈 등갈비찜 2인분과 주먹밥 하나 그리고 음료수 2개 주문 했어요. 매운맛 단계 선택을 해야하는데 1단계는 신라면 정도 2단계는 청양고추 정도라 하시더라구요. 청양고추가 나왔으니 3단계는 아예 안물어봤어요.ㅋㅋ 우린 2단계로 주문 했습니다. 기본 샐러드와 피클 김 그리고 순두부가 나오고 주먹밥을 만들 접시와 비닐장갑 하나가 세팅 되었습니다. 열심히 주먹밥을 만들고 있는데 등갈비찜이 나왔어요.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위에 쭉쭉 늘어나는 치즈와 안에는 버섯,젓가락떡,떡,만두,당면등이 있어요. 등..

게장을 좋아하지만 안먹은지 너무 오래돼서 군자역에 안스게장이 생겼길래 한번 가보자해서 방문했습니다. 일단,오픈한지는 얼마 안된거 같았어요. 미리 검색을 좀 해보니 체인점인거 같은데 아직 서울에는 군자점 하나인듯 합니다. 국내산 저염식 웰빙 게장 전문점이라고 적혀 있네요. 우린 내가 왕이될상 1인기준 33000원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반반세트랑 내가 왕이될상은 2인 이상만 주문이 가능한가봐요. 양념게장은 게딱지 없이 두마리 같고 간장게장은 게딱지 들어가고 한마리 같습니다. 게다리 중 딱딱한 부위는 먹기 편하게 잘라져 있고 전복장도 반으로 잘라져 먹기 편하게 돼 있습니다. 새우장은 그냥 까서 ㅋㅋㅋ 테이블에 참기름과 깨가 있는데 게장 알을 짜서 같이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긴 합니다. 전복장,고등어구이,새우..

회도 먹고 싶고해서 방문한 아차산역에 위치한 동해수산 입니다. 들어가기전에 밖에서보니 손님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자리가 있을까하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어요.ㅋㅋ 오늘 모듬회는 광어,우럭,방어,참숭어 이렇게 나오네요. 원래 방어회를 먹을까했는데 다양하게 먹는게 나을거 같아서 모듬회로 변경했어요. 주문한건 모듬회 소 사이즈로 가격은 35000원 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쓰끼에도 회종류가 다양하게 나옵니다. 회무침은 초고추장 알아서 원하는대로 조절해서 뿌려 먹음 됩니다. 테이블이 꽉 차더라구요. 그래서 먹고 뺀 그릇을 제외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약간의 두툼함과 소 사이즈인데 양도 푸짐하고 나오는 쓰끼도 괜찮은거 같아요. 먹다보니 배가 불러서 어디 가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먹고 다른데 갈 필요없이 여기..

여긴 초밥맛집으로도 유명해서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엄청 많은곳입니다. 예전 점심시간때 방문해보고 저녁 방문은 처음이긴한데 저녁시간에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자리가 있으려나하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더라구요. 정면에서 간판 사진을 찍으려다가 식사하시는분들이 불편할수 있겠다는 생각에 옆으로 살짝 나와서 찍었습니다. 그래서 내부가 자세히 보이지는 않네요. 일단 우린 주문을 해야하는데 ~~~ 예전 방문했을때 인당 25000원 사시미코스로 주문했었거든요.그때 정말 푸짐하고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사시미코스로 주문할까하다가 오늘은 간단하게 먹자하고 모듬 사시미 35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락교나 생강등은 옆에 구비돼 있어서 필요시 직접 꺼내 먹으면 됩니다. 기본 장국과 샐러드 ..

대창이 워낙 기름이 많아서 조금 망설이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맛있어 보여서 대창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대기 의자들이 보이네요. 대기가 원래 많은가봐요. 일요일 오후 6시 다 돼서 방문했어요. 들어갔더니 손님은 더러 있더라구요. 테이블도 충분히 넉넉했고~만약 토요일이었다면 대기를 했을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세트 구성도 괜찮아보이고 대창이랑 곱창 전골 같이 주문해서 먹으면 맛있을거 같긴한데 일단 단품으로 대창 2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양이 어느 정도 나올지 모르겠네요. 기다리는 동안 기본 반찬이 먼저 나오고 대창을 숯 위에 대창을 직접 올려서 구워주세요. 그런데 양이 엄청 작아보입니다. 기본 반찬은 게장이랑 김치묵 등 괜찮은거 같은데 대창 양이 둘이서 먹기엔 너무 작고 4인분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