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방이 먹자골목 이자카야 만주 후기

금요일 저녁 퇴근시간대라 사람이 너무 많고 

 

가는곳마다 웨이팅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러다 운좋게 만주에는 자리가 있어서 올라갔습니다.

 

2층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거긴 룸형식으로 돼 있는듯합니다.

 

자리가 없어서 3층으로 안내 받고 올라갔어요.

 

일단 들어가서 일행 중 한명이 신분증이나 신용카드 하나를 맡기고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3층도 술병으로 이렇게 칸막이 형식으로 돼 있어요.

 

차이점은 바로 옆테이블은 이어져 있습니다.

 

 

입구 앞쪽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가려져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고

 

여기 이자카여 분위기 너무 좋더라구요.

 

 

사시미 먹으려다가 문어숙회로 선택했습니다.

 

 

기본으로 완두콩과 무가 나왔는데

 

다들 처음에 조명때문에 더 무가 수박처럼 보여서

 

여긴 기본으로 수박이 나오나?그렇게 대화를 했어요.ㅎㅎ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문어 숙회가 나왔습니다.

 

플레이팅 너무 이쁘게 나오네요!!!!!

 

가게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이쁜만큼 맛있고 그러니 친구들끼리 

 

대화하면서 너무 즐겁게 먹고 나온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