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의동 막걸리 맛집 청춘연가 1992 구의점

흑당 막걸리가 맛있다고해서 방문한 청춘연가 1992 구의점입니다.

 

 

내부가 대포집 느낌이 납니다.

 

분위기도 너무 괜찮고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하지만 구석 좌석 머리 위에 스피커가 있는걸 모르고

 

자리를 잘못 앉아서 조금 시끄러웠지만 대화하는데 무리는 없었어요.

 

흑당 막걸리 먹으로 왔지만 크림 꿀 막걸리가 눈에 딱 보여서 우린

 

갈대 같은 마음으로 크림 꿀 막걸리로 변경했어요.

 

그리고 막걸리 친구인 김치전으로 주문 했습니다.

 

 

잔은 일반 플라스틱 컵이네요.

 

이게 좀 별로네요.ㅋㅋㅋㅋ

 

노란 쇠그릇 같은거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

 

나머지 그릇은 감성돋는 옛날 분식집 그릇 같은거에요.

 

그리고 막걸리는 크림 꿀 막걸리답게 달달구리~넘 넘 맛있어요!!

 

김치전도 김치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잘 선택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맛을 봤으니 이제 모든걸 다른걸로 주문해야지요.ㅋㅋㅋ

 

 

신나게 다 먹고 우리가 좋아하는 이슬이로 변경했어요.

 

부대찌개와 함께~

 

부대찌개는 적당히 매콤하면서 이것도 너무 맛있습니다.

 

음식 선택을 다 잘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옛날 분홍 소세지와 건빵도 간간히 하나씩 먹고~

 

기분좋게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어요.

 

다음엔 비올때 한번더 와야겠어요.

 

흑당 먹어보러~

 

흑당 먹어보러 왔다가 다른것만 실컷 먹고 가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