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깔끔한 시설 노크

건대 먹자 골목에 위치한 노크 앞에서 친구를 만나서 가기로 했어요.

 

요즘 거리에 사람이 정말 많이 없더라구요.ㅠㅠ

 

 

노크 앞 거리도 휑합니다.ㅠ

 

추운날에 간터라 만나자마자 바로 안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가면 모든 일행들의 신분증을 맡기고 배정해주는 룸으로 갑니다.

 

 

모든 테이블이 룸형식으로 돼 있는거 같았어요.

 

1층은 창가가 없고 2층부턴 창가가 있는거 같아서 2층으로 부탁드렸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화장실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순서대로 룸이 있어요.

 

우리가 배정받은 204호는 왼쪽으로 들어가자마자 있습니다.

 

 

문을 열면 내부 공간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인원수에 맞게 룸을 받는데 우린 2인이다보니 좀 작은듯합니다.

 

폭이 좁아서 지나다니기가 조금 불편한건 있더라구요.

 

 

테이블에서 문쪽으로 바라보면 블루투스를 연결할수 있는 스피커가 보이고

 

세면대 그리고 티슈가 다 구비돼 있습니다.

 

벽면에 적힌글을 읽어보면 룸비가 추가가 되고 3시간이라는 시간 제한이 있더라구요.

 

그 시간이 지나면 그 전에 주문한걸 모두 계산하고 다시 처음부터 새로 주문해야 합니다.

 

이것저것 계산해보면 그렇게 싼 곳은 아닌듯합니다.

 

 

 

메뉴도 가격대가 그렇게 저렴한건 아닌거 같아요.

 

세트메뉴가 37000원인데 구성은 괜찮은거 같으나 양이 작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단품으로 두가지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참치 김치찌개 21000원,크리스피치킨 샐러드 22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참치 김치찌개는 김치와 참치 양이 많이 들어있어요.

 

두부는 2개 ㅋㅋㅋ

 

일단 양은 작지 않습니다.

 

음악도 우리 마음대로 듣고 싶은거 들으면 되고 우리끼리 놀기엔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일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을거 같아요.

 

단체로 오면 시간이 금방 갈거 같아서 시간제한이라는게 조금 아쉽긴한데

 

시설면에선 좋은거 같습니다.

 

화장실은 2층에 남자,여자 화장실이 따로 나란히 있고

 

4층엔 여자 화장실이 또 있어요.

 

건대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위치도 괜찮고 룸형식으로 돼 있는터라 좋네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