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장소로 좋은 군자역 오마카세 맛집 북해도

미리 예약후 방문했습니다.

초록창 예약에 보니 료칸코스와 오마카세 코스 두종류가 있던데

예전 방문했을때는 료칸 코스로 먹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오마카세 코스로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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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 북해도 가성비 좋은 코스 요리

오마카세는 인당 오만원입니다.

료칸코스와 마찬가지로 제일 먼저 전복죽이 나왔구요.

 

 

차완무시 (일본식 계란찜) 과 새우 타코와시비? 이어 나왔습니다.

맛은 새콤달콤 맛있어요.

 

 

도다리만 개별 접시가 아닌 같이 나옵니다.

나머지 음식들은 다 개별로 나와요.

 

 

관자,샐러드 그리고 메인 사시미 입니다.

음식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사시미는 피문어는 꼭 드시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먹어보니 부드럽고 쫄깃해서 맛있습니다.

 

 

조금 느끼해질때쯤 나온 전복 회무침입니다.

 

 

매운탕도 나오고 아직 코스가 끝난게 아닌데 더는 한계가 와서 못 먹겠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새우튀김을 끝으로 멈췄습니다.ㅋㅋ

보기보다 어찌나 배가 부르던지;;;

이미 사시미 나올때부터 배가 슬슬 불러오더니 속도가 느려지긴했어요.ㅋㅋ

여튼,코스 구성도 좋고 맛도 괜찮고 가성비 좋은 곳인듯 합니다.

그리고 방문자가 많더라구요,그래서 예약을 꼭 하고 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회식장소로도 괜찮아서 단체 회식예약도 많은거 같았어요.

그렇다고 너무 시끄럽고 그렇지도 않아서 편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