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포차거리 38번 낭만여장부

여수여행에서 낭만포차 거리는 꼭 한번 방문해보자하고 여기 저기 둘러봤습니다.

 

 

 

가게앞 천막이 내려오고 테이블이 깔려 있는곳이 정말 포차 분위기나서 저기를갈까 하다가

바다뷰를 보면서 먹을수 있는 38번 낭만여장부로 선택했습니다.

혹 테이블쪽 자리가 없을까봐 조금 이르게 방문했어요.

 

 

일층에도 바다가 보여 좋으나 그래도 2층이 더 나을거 같아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이층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일단 주문을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단품도 괜찮을듯한데 우린 그냥 생고기 갓 돌문어삼합과 해산물 3종인 여장부세트로 주문했어요.

 

 

 

여수맥주는 너무 미니미니해서 그냥 캔슬했습니다.

흑맥주 같은거라고 들었어요.

 

 

일단 돌문어가 엄청 부드럽습니다.

포차거리는 비싸기만하다고 생각하고 온곳이다보니 별 기대는 안했는데

의외로 음식이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엄청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한번쯤은 방문해봐도 괜찮은거 같아요.

 

 

맛있게 기분좋게 먹고 마지막은 야경보며 여수밤바다를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