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역 분위기와 음식 둘 다 괜찮은 이자카야 일층

둔촌역 인근에서 밥을 먹고 이자카야 일층에 방문하려고 밖에서보니

 

손님이 꽤 많아보여서 자리가 있으려나...일단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입구부터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다행히 들어가보니 다찌 자리와 테이블 하나 남았길래 

 

하나 남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모듬 숙성회 그리고 와규 스테이크 추천 메뉴는 다 이유가 있는데

 

친구는 도미머리구이랑 사시미 고노와다 먹자고해서 ㅠㅠ 그걸로 주문했어요.

 

오기전 메뉴를 제가 정했던터라 이번엔 친구가 선택을 하긴해야해서 ㅋㅋㅋ

 

 

기본으로 나오는 두부와 양배추입니다.

 

이것도 이상하게 분위기 탓인지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ㅎㅎ

 

 

제일 먼저 나온 도미 머리구이 입니다.

 

양이 어마어마해서 치킨이 나온줄 알았어요~!!ㅋㅋ

 

까다라운 친구가 먹어보더니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살도 많고 양도 많고 그만큼 부드럽고 맛이 깔끔합니다.

 

 

뒤이어 나온 사시미 고노다와 입니다.

 

회를 고노다와(내장)에 찍어 먹는건데 비리지않을까 걱정했던것과 달리

 

너무 괜찮습니다.

 

 

이자카야는 항상 양이 작아서 그랬는데 여긴 양도 푸짐하고

 

그만큼 퀄리티도 떨어지지 않네요.!!

 

 

오픈형 주방이라 다 볼수 있어서 좋고

 

가끔 스테이크 주문시 왼쪽에서 불쇼하는것도 중간중간 볼수 있더라구요.!

 

이렇게~~또 좋은 맛집 하나 알아왔네요~!!